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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되는 법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 나도 별나지 않다!

나는 항상 내가 이도 저도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대학교 전공은 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를 복수 전공을 했으며, 현재는 프로덕트 디자인 부트캠프를 듣고 있다. 책도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세상에 재미있는 게 너무 많고, 흥미로워 보이는 것도 많다.

어렸을 때 메이플스토리를 하면, 어느 정도 키운 캐릭터의 직업에 익숙해질 때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다시 만들었다. 금방 지루해진 것이다. 만렙은 없고 안 해본 직업이 없었다.

사람들은 모두 하나의 직업을 갖는다고 생각했다. 이것저것 다 해보면, 나한테 가장 잘 맞는 어떤 직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이 블로그의 이름도 ‘might be something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드디어 나의 정체성을 찾은 느낌이다! 올해 가장 큰 목표가 진로를 찾는 것이었다. 이제 오래된 그 고민을 종결시킬 수 있게 되었다.

나는 다능인이다.

나는 내가 별나다고 생각했는데, 나같은 사람이 세상에 은근 많고, 그리고 또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위로되면서 기뻤다. 굳이 한 가지를 고르려고 애쓰지 않기로 했다. 융합적인 사고가 나만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의 일은 각종 청구서를 지불하기 위해 해야만 하는 끔찍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인생과 통합되고 그것을 지탱하는 힘으로 느껴져야 한다. P.53

상관없는 일을 재미 삼아 해보는 행위 역시 업무에 새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고 휴식을 제공한다. P.173

당신이 무언가에서 흥미를 잃어버리면, 당신은 항상 애초에 시작할 때 얻고자 했던 것을 얻었을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 한다. P.184

당신은 당신의 직업이 아니다. 당신은 ‘음악인’, ‘선생님’ 또는 ‘엔지니어’보다 더 큰 존재다. 당신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그 자체로 전부다. P.206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살고 당신의 일을 할 필요가 있다. 그곳에서 벗어나 당신을 사로잡은 분야들은 추구하고 당신만의 사람을 찾도록 하자. P.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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